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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경기도와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정부는 26일부터 오미크론 우세지역으로 자리 잡은 평택과 안성 등 4곳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을 시작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2천917명(해외 유입 48명)으로 누적 2...
김명호;신현정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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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께 찾은 평택보건소. 시민들이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해외입국자·밀접접촉자·유증상자 검사소 두 곳으로 나뉘어 줄을 서고 있었다. 버스기사 허모(50대)씨는 "그저께 회사에서 확진자가 나와서 검사받으러 왔다. 총 250명 정도가 검사를 받는다"며 "요즘 평택에 확진자가 많이 나와 혹시 일에 지장이 생길까 두렵다"고 말했다. 이모(4...
이자현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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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 3명이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1일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정부는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인천 거주 부부 등이 오미크론 감염이 의심돼 검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나이지리아를 방문했고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모더나 ...
공지영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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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저하 바이러스 검사 지원예산 추가확보후 대상 늘릴 계획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재입식 농가들의 경영 정상화를 돕고자 경기도가 돼지 질병 검사를 지원한다.5일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파주·연천·김포 등 ASF 재입식 농가 50곳을 선정해 양돈농가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바이러스 검사(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돼지써코바이러스·돼지유행성설사)를 지원한다고...
남국성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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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가 안성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유증상자에 대한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6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무료 검사 대상자는 확진자가 발생한 기관이나 장소에 방문한 경우 또는 역학적 관련이 없으나 의사의 소견에 따라 37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 및 미각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 등이다.해외 입국자는 안성...
민웅기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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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 오늘부터 24일까지해외입국자 특별수송택시 운영도인천시는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지역 내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표본 검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표본 검사 기간은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며 요양병원, 정신 의료기관, 요양원, 정신요양 시설, 정신 재활 시설 등 500곳이 대상이다.시는 10개 군·구별로 코로나19 ...
김명호
202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