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학부모회 회장을 할 때 다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학비 부담을 토로하는 일이 많았다. 낳을 때는 몰랐는데 기르다 보니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다. 뭔가 사회적 제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박은미 의원은 다자녀 부모들의 이런 고충이 저출산 문제와도 직결된다고 판단해 심사숙고 끝에 '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 조례...
김순기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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