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절감을 위해 도입한 지자체 발간실이 오히려 지역 소상공인들의 일감을 빼앗아 숨통을 조이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자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뒤로한 채 예산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지적이다.지난 2008년 경기도는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발간실에 디지털인쇄시스템을 도입했다. 이후 전담인력 10여명을 배치해 각종 행사에 사용되는 인쇄발간...
서승택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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