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업체 상생협, 내년초 적용전통시장 0% 부과 전국적 확대도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들이 참여한 상생협의체가 115일간 회의 끝에 중개수수료를 현행보다 일부 낮춘 차등수수료를 도입하는 대신 배달비를 인상키로 결정했다.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14일 12차 회의를 열고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중개수수료를 현행 9.8%에서 매출 상위 35% 입점업체에는...
윤혜경 2024-11-14
거대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배달 수수료 인상을 예고했다. 이를 두고 배민의 수익성 강화를 위한 조치라는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계속해서 오르는 배달 수수료에 소상공인들은 배달 플랫폼 해지까지 고민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0일 서비스 개편을 발표하며 오는 8월9일부터 배민이 자체 배달하는 배민1플러스의 중개이용료를...
한규준 2024-07-10
쿠팡이츠·요기요·배달의민족 등플랫폼간 이벤트에 단가하락 걱정"수익 보전하려 운전 위험해질 것"업체들 "시장 확대되면 되레 상승" 주요 배달 플랫폼 3사가 '배달비 무료'를 선언하며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출혈경쟁에 나선 가운데, 현장의 배달 라이더들은 플랫폼 간 과열 경쟁의 여파가 '배달 운임료 하락'까지 불러오는 것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한규준 2024-04-03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성행했던 음식 배달 수요가 코로나19 엔데믹과 높은 배달비 부담으로 다소 주춤해진 가운데, 쿠팡이츠가 쿠팡 와우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제한 무료 배달을 실시한다.쿠팡에 따르면 음식 배달비는 인건비와 유가 인상 등으로 지난해 12월 기준 1건당 최대 7천원까지 올랐다. 이런 배달비 부담이 소비자들의 배달 서비스 이용 감소로 이어져, 외식...
강기정 2024-03-18
배달 라이더들이 수년째 동결된 배달비 인상을 요구하면서(4월24일자 12면 보도=어린이날 대란 우려… '배달노조' 총파업 예고) 지난 5일 하루 파업에 나섰다. '배달 대란'은 없었지만, 배달비 논란은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이날 배달하지 않았다는 인증샷 등을 노조로 보...
강기정 2023-05-07
매서운 한파와 폭설 등으로 배달 대란이 벌어지면서 배달비가 덩달아 치솟자, 부담이 커진 점주들이 배달대행업체를 이용하지 않고 하나둘 직접 배달에 나서고 있다. 과거처럼 배달원을 직접 고용하는 점주들도 생기는 등 플랫폼 중심의 배달업계에 지각 변동이 감지되고 있다.수도권 지역에 5㎝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린 지난 26일,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에...
서승택 2023-01-27
2024-11-15 09면
2024-04-04 12면
2024-03-19 14면
2023-05-08 12면
2023-01-30 12면
2022-09-28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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