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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 문학이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런 영향력을 계속 유지하고 확산하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이 해야 할 일은 세계문학 담론에서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글로벌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는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제2의 창작'으로 불리는 문학 번역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유혜연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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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 활성화, 전문가들 해법은 "미국서 점자 배운 30% 직장 얻어""컴퓨터 등장땐 불용론… 여전히 사용""스웨덴서도 포장지에 표기 계속 노력""스스로 요구해야 사회 전체 바뀌어"우리나라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한글 점자, '훈맹정음'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시각장애인의 점자 활용과 권리 보장을 위해서는 아...
김희연;백효은;정선아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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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이를 이끌어낸 한국문학번역원의 공로가 인정받고 있지만, 정작 이 기관의 직원들의 평균 인건비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31곳 중 31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안산갑) 의원은 14일 한국문학번역원의 지난해 평균 인건비가 4천797만여원이며 이는 문체부 산하기관 평균임금...
권순정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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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노벨상 수상이 아직도 긴 여운으로 남아있다. 120차례의 시상이 이루어지는 동안 노벨문학상은 '남의 잔치'였다. 부러움과 자조 속에서 손님처럼 '남의 잔치'를 지켜보았던 한국문학이 마침내 당당히 세계문학의 주역으로 호명됐다.한강의 수상은 온전히 한강 개인의 작가적 역량의 결과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문학 작가들과 독자의 오랜 비원과 이인직의...
조성면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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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는 '2024년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지역 중소제조기업의 수출업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지원한다. 지원사업 대상은 인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세부적인 지원 내용은 회사소개서·제품 카탈로그 번역, 바이어 상담 통역 등이다. 인천...
한달수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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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는 '2024년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지역 중소제조기업의 수출업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지원한다. 지원사업 대상은 인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세부적인 지원 내용은 회사소개서·제품 카탈로그 번역, 바이어 상담 통역 등이다. 인천...
한달수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