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준 공을 이번에는 케인이 오른발로 때려 추가 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전반 16분에도 세르히오 레길론의 크로스를 케인이 헤딩으로 연결해 3-0으로 앞서나갔다. 토트넘은 후반 27분 스테번 베르흐베인 대신 베일을 투입했다. 베일은 2013년 5월 이후 7년 5개월 만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 경기에 나섰다. 손흥민(S), 케인(K), 베일(B)이 처음으로 실전에서 함께 뛰며 토트넘 ...
신창윤 2020-10-19
...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며 "지난달 28일 입국한 이유도 이 훈련을 마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영국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지난달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스테번 베르흐베인(네덜란드)의 일시 귀국을 허락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손흥민의 귀국에 대해 '개인적인 사유'라고 알린 바 있다.이에 손흥민은 EPL이 코로나19로 중단돼 구단과의 협의를 통해 기초군사훈련을 ...
송수은 2020-04-02
... 13호골을 달성했다.지난달 노리치시티와의 리그 경기와 사우스햄프턴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원정 경기에 이어 맨시티전까지 3경기 연속골을 달성했다.후반 18분 토트넘 데뷔전인 스테번 베르흐베인의 선취골에 이어 후반 26분 탕기 은돔벨레의 전진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돌아서면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득점을 성공시켰다.손흥민은 맨시티를 상대로 모두 5골을 넣는 ...
송수은 2020-02-03
... 동료에게 돌렸다.손흥민은 승리의 요인을 묻자 "선수들 모두 뛰고 또 뛰면서 맨시티와 강하게 맞섰다. 이런 선수들과 함께 뛰는 게 기쁘다"라고 설명했다.결승골을 넣은 '이적생' 스테번 베르흐베인(네덜란드)에 대해서도 "뛰어난 결정력이었다. 데뷔전에서 득점해서 기쁘게 생각한다. 5년 전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넣었을 때가 생각난다"라고 ...
연합뉴스 2020-02-03
2020-04-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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