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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초등생 성폭행을 저지른 조두순(70)과 20대 여성 10명을 연쇄 성폭행한 박병화(39) 등 재범 우려가 있는 흉악범 출소 때마다 '보호수용 제도'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지만 관련 입법 추진은 10년 넘게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 헌법 내에서도 '이중처벌금지 위반'과 '보안처분 일환'이란 관점이 팽팽히 맞서 입법 논의가 진전을 보이지...
김준석;이시은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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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로 지정된 400년 수령의 나무가 대규모 반도체단지 조성으로 인해 다른 곳으로 옮겨질 처지가 됐다. 마을 주민들은 오래된 보호수 이전이 외부에 의해 결정된데 대한 불만과 함께 보호수가 바뀐 환경에서 자생할 수 있을지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일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영향법률상은 옮기는 것 가능하지만지난 7일 오전 찾은 용인시 죽능5리 마을 입구에는 아파...
유혜연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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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보호수 생육 상태를 진단하고 체계적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인천시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중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하고 있다. 역사와 유래가 있고 지역사회에서 의미를 가진 경우 보호수로 지정한다.현재 인천에는 116그루의 보호수가 있다. 수종으로는 느...
유진주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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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대한민국 헌법 제11조 1항. 사람은 저마다 나이, 직업, 터전 등 다양한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간다. 가지각색 정체성이 비합리적인 이유로 차별받지 않도록 헌법은 '평등권'을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퀴어는 '평등권' 앞에서 고개를 갸웃거리곤 한다. 퀴어 정체성을 드러내는 순간,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차별받아야만...
신지영;이시은;유혜연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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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보호수 중 가장 오래된 나무는 650살 된 은행나무이며 가장 많은 수종은 느티나무인 것으로 나타났다.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 관내 보호수로 지정된 수목은 모두 60그루로 수령이 100~650년 됐으며 47개소에 산재해 있다.이 중 가장 오래된 수목은 진접읍 연평리 산 44번지에 위치한 650년 된 은행나무이며 보호수 수종별로는 느티나무가 28그루...
이종우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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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옥외광고물, 보호수 등을 대상으로 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수원시 내 옥외광고물은 벽면 이용 간판, 옥상 간판, 현수막 게시시설 등 19만여 개에 달한다. 수원시 4개 구청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는 6월 말까지 현장에서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정자동, 천천동 중심상가, 곡반정동 중심상가, ...
이원근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