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부동산 실거래가를 거짓으로 신고하거나 늦게 신고하는 등 불법 행위자를 대거 적발하고 7억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했다.정밀조사 785명 적발7억5천만원 과태료 부과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도내 18개 시·군 기획부동산 투기 의심거래 1천189건에 대해 정밀조사를 진행했다. 의심 거래 대상은 경기도가 재차 개발한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
신현정 2023-07-20
"단 몇 분만 투자하면 수천만원을 보전할 수 있다"수원시 신축아파트에 입주가 예정된 A씨는 온라인 카페에 이러한 글을 작성해 다른 입주예정자들을 끌어모았다. 이후 저가매물 광고 부동산중개업소 7개 업소에 대한 이용금지 등을 요구하는 글을 올리고 특정 부동산중개업소에만 중개를 의뢰하도록 유도했다. 토지 관련 유명 유튜버 B씨는 부동산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며...
고건 2021-12-08
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은 부천축산농협에 대한 현장감사 결과, 공무원 등 11명의 투기 의심 사례를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대응반은 공무원 8명과 가족 3명 등이 신도시 농지매입자금 대출을 받은 시기 등을 고려할 때 미공개 정보 이용 등 불법행위가 의심된다고 보고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또 29건, 94억2천만원 상당의 농지 담...
김성주 2021-05-09
부정청약으로 불로소득을 얻은 수백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22일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부정청약·불법전매 등 부동산 불법행위자 23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중 43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28명은 형사 입건했다. 나머지 161명은 수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공정특사경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아파트 부정청약, 불법전매, 무자격·무등...
남국성 2020-12-22
남·북부경찰청과 불법근절 협약이재명 지사 "활개 칠 수 없도록"경기도가 서민들을 울리는 기획부동산의 불법행위 근절에 나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서민들의 부동산 열망을 악용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일이 횡행하고 있다"며 "경기도에서만큼은 기획부동산이 활개 칠 수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은 9일 경기도청에서 '...
김성주 2020-12-09
성남·광명 등 규제에도 증여 '급증' 지난해 12월 1750건 전국 1위국토부 전담반 신설·불법 행위 수사… '수용성' 풍선효과 조사도정부가 2·20 부동산 추가 대책의 일환으로 21일부터 주택거래 과정의 편법 증여와 불법전매, 부정대출, 집값담합 등 각종 부동산 탈법 행위에 대한 고강도 단속과 수사에 나선다.경기도는 증여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
황준성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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