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수도권 미분양 주택 물량이 전달보다 5.2%(575가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인천에서는 미분양 물량이 줄었지만, 경기도에선 늘어나서다. 전문가들은 면적이 넓은 경기도 특성상 지역, 입지별로 수요가 달라 이같은 현상이 나타난다고 분석했다.1일 국토교통부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만1천60...
윤혜경 2023-06-01
경기연구원이 경제 위기 여파로 부동산 거래가 감소, 취득세 중심의 지방세입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지방소비세 인상 등 지방세수 구조개선을 위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8일 경기연구원의 '경기도 지방세입 전망과 재정 운영 관리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 거래량이 크게 감소해 올해 취득세수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9월 누계 기준...
신현정 2023-02-28
인천·경기지역의 1월 주택사업경기전망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영향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주택산업연구원이 16일 공개한 1월 주택사업경기전망 자료를 보면, 이달 인천지역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45.7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6.4p 상승한 결과다. 경기지역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도 지난달보다 1.6p 오른 47.9를...
한달수 2023-01-16
경기도내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추석 이후 부동산시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주택시장이 매도우위에서 매수우위로 전환되고, 집값도 내림세를 보이는 상황 속 추석 이후에도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추석 이후에도 약보합 내지는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
윤혜경 2022-09-07
살아나는가 했던 경기도 주택 경기가 5월 다시 가라앉았다. 5월 경기도 미분양 민간 주택은 최근 2년 새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고, 4월까지 매달 늘어나던 주택 매매 거래량도 5월에 하락 전환했다. 6월엔 더 나빠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26일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올 5월 기준 경기도내 미분양 민간주택은 2천449곳으로 집계됐다. 2천146곳이었...
김동필 2022-06-25
경기도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연일 하락세다. 금리 인상과 집값 고점 인식 등으로 거래절벽이 이어지기 때문인데 이같은 현상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5월 첫째주 경기도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2.2로 전주(92.7) 대비 0.5p(포인트) 하락했다. 인천도 92.3, 서울도 89.4를 기록하면서 수도권 ...
김동필 2022-06-10
2023-06-02 09면
2023-03-01 03면
경기연구원, 부동산거래 급감에 취득세수 감소… 안정적 확보 방안 제안
2023-01-17 13면
2022-09-08 17면
2022-06-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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