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사고와 관련해 에어매트 안전성 논란(8월 26일자 7면보도)이 불거진 가운데 소방당국이 에어매트 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6일 오후 2시께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수원시 권선구 수원남부119안전센터에서 '에어매트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해당 센터 소속 대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어매트 설치 및...
고건 2024-08-26
7명이 숨진 '부천 원미 호텔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호텔 업주 등 2명을 형사 입건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천 호텔 화재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호텔 업주 40대 A씨 등 2명을 형사 입건하고 출국 금지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과 사고 생존자, 목격자, 호텔 직원 등 15명에 대해 참고인 조사도 진행했다. 경기남부 경...
조수현 2024-08-26
다른 환자, 경험 떠올라 몸서리도"정부 지침 권고… 제대로 안지켜"유명 정신과 의사 양재웅씨가 운영하는 부천시의 한 병원에서 손발이 묶였던 환자가 숨진 사건 관련해 경찰이 병원측 과실 여부 조사에 나선 가운데, 비슷한 일을 겪은 정신장애인들은 "정부 지침도 아랑곳 않는 정신병원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8일 경찰 등에 따르면 ...
조수현 2024-08-09
추석 연휴 기간 산에 올라가 화재 현장을 조사하던 중 정자에서 추락해 크게 다친 경찰관이 이틀 만에 결국 숨졌다.5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0분께 부천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원미지구대 소속 30대 경사 A씨가 숨졌다.앞서 A경사는 추석 연휴인 지난 3일 오전 5시20분께 원미동 원미산 정상에 있는 정자 2층에서 2.5m아래로 추...
조수현 2023-10-05
2일 오전 8시 50분께 부천시 중동의 한 20층짜리 오피스텔 옥상에서 40대 남성 A씨가 1층 바깥에 떨어진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최초 신고자는 경찰에 "새벽에 쿵 하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오니 실외기에 사람이 떨어져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에 옷차림이 허름했다. 단순 투신자...
이상훈;김지원 2023-10-02
오가는 차량에 손목을 내미는 이른바 '손목치기' 수법으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을 챙겨 온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천소사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부천시 하우로 일대 도로에서 15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 62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범행 전 전봇대를 강...
김연태 2023-08-03
2024-08-09 05면
2023-05-17 03면
2022-10-13 17면
2022-09-05 08면
2022-02-18 13면
2022-02-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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