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핵심 도정들이 22대 국회의원 선거판에서 뒤죽박죽이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이 대표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지난 23일 분도론의 진앙지인 의정부에서 "경기북부의 재정 대책 없이 분도를 시행하면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시기상조론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16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밝힌 ...
경인일보 2024-03-26
... 1조2천억원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이 과정에서 이 대표는 경기북부가 분도시 '강원서도'로 전략할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다만 이 대표는 '단계적 분도론'에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경기도 인구는 1천400만명을 넘어섰다. 규모가 너무 큰 경우에는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 분도에 필요한 재정과 산업 및 경제적 ...
오수진;신현정;이영지 2024-03-24
... 아니다"라는 한 위원장 말대로 경기분도, 즉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2022년 경기도지사 선거 공약이었다. 1987년 대선 때부터 경기북부 표심을 겨냥해 등장한 경기분도론은 전형적인 지역 포퓰리즘 공약이었다. 선거가 끝나면 분도의 현실적 효용에 대한 의문 때문에 흐지부지됐다가 대선, 총선 등 전국 선거에서 좀비처럼 되살아나길 반복했다.김 지사가 이런 행태에 ...
윤인수 2024-02-18
... 사이의 생산성 격차가 큰 것도 문제다. 최근 5년 동안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3.2%로 서울(4%)은 물론 전국 평균(3.4%)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경기도 안에선 최근 '분도론'이 중점 추진될 만큼 남부와 북부의 경제적 격차도 상당한 실정이다.공 본부장은 "이런 경제적 특성은 지역경제 정책 담당자들에게 많은 고민과 과제를 안겨준다. 무엇보다 주력 산업 성장의 과실이 ...
김동한 2024-01-16
"경기북도,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 김동연, 행안부에 주민투표 요청 선거철마다 '분도론' 해묵은 이슈차별 해소 아닌 성장 잠재력 확인지방의회 의견청취 추진 초강수도 내년 7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반환점을 돈다. 민선 8기 경기도는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민생경제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경기도 곳간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경기도를 기회가 넘치는 땅으로 ...
신현정;이영지 2023-12-17
...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경기북도) 설치'가 김포시의 서울 편입 논란으로 촉발된 '메가시티 서울' 등 행정구역 개편이라는 소용돌이에 빠지는 모양새다. 김 지사가 '경기 분도론'을 경기북도 설치로 전환하며 주민투표 요청이라는 유의미한 절차를 밟고 있는데, 국민의힘이 내건 김포 서울 편입이라는 블랙홀에 빠져들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민투표에 키를 쥔 행정안전부가 ...
신현정 2023-11-08
2024-03-27 19면
2024-03-25 01면
2024-02-19 18면
2024-01-17 05면
[인터뷰…공감] '가장 큰 광역단체' 경기도 경제 살피는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2023-12-18 01면
[김동연의 2023·(1)] 24년만의 성과 '경기북도'
2023-11-09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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