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징후를 확인하면 즉각적으로 신고하고, 학대 가해자와 피해 아동이 신속히 분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정부는 학대를 당했거나 그런 정황이 있는 아동을 학대 행위자와 떼어놓는 '아동학대 즉각분리제도'를 지난 2021년 3월부터 시행했다. 지방자치단체는 학대 징후가 발견된 아동을 학대피해아동쉼터나 아동일시보호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일시적으로 보호할 ...
변민철 2023-02-09
학대를 당했거나 그런 정황이 있는 아동을 학대 행위자와 떼어 놓는 '아동학대 즉각분리제도'가 시행 1년을 맞았다. 학대 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시설 마련과 아동학대전담 공무원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지난해 3월30일 아동학대 즉각분리제도가 시행됐을 당시 인천에는 학대 피해 아동을 일시적으로 보호할 시설이 부족했다. 아이들이 갈 만한 시설은 ...
변민철 2022-03-30
극심한 생활고로 마땅한 거처 없이 모텔을 전전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한 가정에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졌다.지적장애가 있는 엄마는 과거 지인에게서 돈을 빌렸다가 갚지 못해 끔찍이 예뻐하던 어린 두 자녀의 곁을 떠나 옥살이를 해야 했다. 생계를 책임지며 홀로 아이들을 돌봐야 했던 아빠는 눈앞이 캄캄할 수밖에 없었다. 아들은 2살, 막내딸은 모텔에서 태어난 ...
변민철 2021-11-03
인천시가 학대당했거나 학대 정황이 있는 아동을 학대 행위자와 떼어놓는 '즉각 분리' 제도 등에 대응(6월29일자 6면 보도=위기아동 '즉각분리' 갈곳이 없다… 도입 석달째… 현장선 어려움)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쉼터 2곳을 신설하고, 2023년까지 6곳을 더 확충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고, 예산 4...
박경호 2021-08-04
학대아 즉각분리제도 적용 미해당의식불명 상태로 파양신청도 안해2개월 치료 내내 홀로 버틴 민영이입양 9개월여 만에 양부모에게 학대받고 쓰러져 끝내 사망한 민영이의 친권이 사망할 때까지 양부모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3월 시행된 학대아동 즉각분리제도의 적용대상도 아니었고, 의식불명인 상태로 병원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던 까닭에 파양 신청도 하지 않았기...
김동필 2021-07-21
인천 보호시설 '거의 포화상태'가정형위센터 임시입소 적지 않아청소년 쉼터까지 알아보는 상황"인프라·인력 뒷받침 없이 시행"학대를 당했거나 그런 정황이 있는 아동을 학대 행위자와 떼어 놓는 '즉각 분리' 제도가 도입된 지 3개월이 됐으나 일선 현장에선 당장 분리한 아동을 맡길 곳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등 혼선을 빚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인천의 ...
박현주;유진주 2021-06-28
2023-02-10 04면
2022-03-31 06면
학대 아동 즉각분리 시행 1년
2021-11-04 06면
“아이들은 가정에서 보호받을 때 정서적 안정”
2021-04-23 04면
지원자 대부분 단순 일자리 사업으로 접근·학대아동 양육 부담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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