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대안으로 '블루카본'을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김종성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12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새얼문화재단(이사장·지용택) 주최 제433회 새얼아침대화 강연에서 탄소 저장(흡수)량이 상당한 갯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블루카본의 보고인 우리 바다를 사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블루카본...
이현준 2023-07-12
인천시가 해양 탄소흡수원 '블루카본'(Blue carbon)을 양식산업에 접목해 어업인의 수익을 크게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와 인천대학교 해양학과 김장균 교수팀은 한국남동발전 현장 기술 연구·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친환경 생태통합양식(IMTA·Integrated Multi-Trophic Aquaculture) 기술을 활...
박경호 2023-01-02
탄소는 지구 상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석탄이나 석유 등 화석연료에 포함된 탄소는 '블랙카본'(black carbon)으로 불린다. 블랙카본은 연소과정에서 대기 중에 배출돼 온난화 등 기후위기의 원인이 된다. 탄소중립(Net-Zero)은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손꼽힌다. 기후위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탄소를 배출된 만큼 흡수해 '0'...
유진주 2022-07-21
인천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해초류를 이용해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 탄소 중립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블루카본 탄소 중립 사업은 해양 자원을 활용해 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를 흡수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프로젝트다.인천시는 이를 위해 옹진군 영흥면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주변 해역에 해초류인 잘피 200그루를 수중 이식해 잘피 군락지...
김명호 2021-09-27
2023-07-13 03면
2023-01-03 01면
2022-07-22 05면
차세대 탄소 흡수원 '블루카본'… 인천 갯벌의 잠재력 '블루오션'
2021-09-28 04면
남동발전 해역에 잘피 군락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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