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발생한 재학생 성폭행 사망사건의 재판과 관련해 재판부가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임은하)는 13일 열린 '인하대 재학생 성폭행 사망사건'의 첫 재판에서 "이번 재판은 학교에서 학생이 성범죄를 당해 숨진 사건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고인의 명예훼손이나 사생활의 비밀 노출 가능성이 있어 피해자 유족 의견에 따라...
김태양 2022-09-13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발생한 재학생 성폭행 사망사건의 첫 재판이 비공개로 진행됐다.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임은하)는 1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인하대 1학년생 A(20)씨의 첫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했다.A씨는 지난 7월15일 새벽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의 한 단과대학 건물에서 지인인 같은 대학 20...
2022-09-14 06면
法 “사생활 노출… 유족 의견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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