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팅 너무 재밌어요.”이번 대회 유치부 남자MVP를 차지한 지명국(6·의돌이어린이집)군은 유치원생답지 않은 멋진 자세로 경기를 펼쳐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박수를 받았다. 지난해 7월부터 스케이팅을 시작했다는 지군은 앞으로도 스케이팅을 계속하고 싶다며 장래에 경찰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더 잘 타고 싶어요.”유치부 여자MVP를 수상한 김세빈(6·열매...
빙상대회취재팀 2005-06-27
“스케이팅의 미래, 우리 어깨에 달렸죠.”이번 대회에서 초대 패권을 차지한 동두천 은봉초등학교(교장·김종님) 선수들의 다부진 각오다.은봉초는 이번 대회에서 엄현지(여초3년), 곽해리(여초4년), 노희수(여초5년)가 나란히 학년별 정상에 올랐으며 홍성지(남초2년)가 은메달, 노희진(여초1년)이 동메달을 따내는 등 전학년에서 고른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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