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을 수수해 청탁금지법을 어겼다는 신고 사건을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다. 지난해 12월 사건이 접수된 지 6개월 만이다.국민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 긴급 브리핑에서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종결 결정했다"고 밝...
오수진 2024-06-10
수사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된 현직 경찰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7부(이희동 부장검사)는 뇌물수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인천중부경찰서 소속 A경위를 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검찰은 또 A경위에게 청탁과 함께 금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로 B씨와 C씨 등 A경위의 지인 2명을 ...
김주엽 2021-06-07
수사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된 현직 경찰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7부(이희동 부장검사)는 뇌물수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인천중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검찰은 또 A경위에게 청탁과 함께 금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로 B씨와 C씨 등 A경위의 지인 2명을...
서울 강남 클럽의 미성년자 출입사건 무마 과정에서 클럽과 경찰관 간 유착 고리 역할을 한 브로커 배모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21일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후 배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명 판사는 "피의자가 범죄사...
연합뉴스 2019-04-21
서울 강남 클럽의 미성년자 출입사건 무마 과정에서 클럽과 경찰관 간 유착 고리 역할을 한 브로커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제3자 뇌물취득 혐의로 브로커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8일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해오다 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경찰은 2017년 ...
디지털뉴스부 2019-04-20
부하 직원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 대기발령을 자청했던 총경급 경찰 간부가 구속됐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손동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오전 5시께 김모(58) 총경에 대해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총경은 지난해 고양지역 경찰서장으로 근무할 당시 부하...
김우성 2017-04-25
2024-06-11 04면
2021-06-08 06면
2016년부터 지인에 3970만원 받아
2014-11-14 08면
2013-01-29 23면
2012-06-08 01면
2007-04-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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