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 상태로 새해를 맞은 삼성전자 하청 노동자들이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들을 고용했던 (주)명일은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근로계약 관계를 종료한 사안이라는 입장이다.직원수 1천명 이상 물류전문기업인 (주)명일에 계약직으로 채용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등에서 반도체 물류 운반 업무를 하던 일부 노동자들은 연말을 불과 이틀 앞둔 지난 12월29일 ...
배재흥 2023-01-02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지난 1월에 이어 불과 3개월만에 또다시 불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장소는 지난 사고와 같은 11라인 중앙화학물질공급장치(CCSS) 탱크룸이었으며, 부상자도 삼성측 직원이 아닌 하청업체 직원이었다.2일 삼성전자 및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화성시 반월동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11라인 중앙화학물질공급장치(CCSS...
김태성;박종대;황성규 2013-05-02
2013-02-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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