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제조사들과 운송 차주들과의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에 따라 4일부터 운송 차주들은 지난 1일부터 놓았던 운전대를 다시 잡게 된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조는 지난 1일 파업에 돌입한 후 3일 다시 제조사들과 협상을 이어갔다. 레미콘운송노조는 수도권 물가 상승세를 감안, 운송료 조정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들이 요구한 금액은 회...
강기정 2022-07-03
올 1월 채석장 석재 발파 작업 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3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삼표산업 관계자들을 검찰에 송치했다.경기북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현장소장 A(45)씨와 안전과장 B(40)씨, 발파팀장 C(50)씨 등 12명을 기소 의견으로 의정부지검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은 A씨에게 산업안...
최재훈;김도란 2022-06-13
석재 발파 작업 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3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 경찰이 삼표산업 관계자를 무더기로 형사 입건했다.수사를 통해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 사고는 총체적 안전불감증이 낳은 인재였음이 확인됐다.경기북부경찰청은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매몰사고를 일으킨 혐의(업무상과실치사 등)로 삼표산업 관계자 12명을 입건하고, 이 중 양주사업소 현장소장 A(45...
최재훈;김도란 2022-04-27
삼표산업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고용노동부는 11일 오전 9시께부터 서울 종로구에 있는 삼표산업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그동안 노동부는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채석장에서 발생한 토사 붕괴사고로 3명의 사망자가 난 것과 관련해 삼표산업을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었다. 노동부는 삼표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제...
배재흥 2022-02-11
무너진 토사에 깔려 3명이 숨진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사고 당일 사고원인이 된 천공작업을 무자격자가 지시한 정황이 경찰 수사과정에서 드러났다.8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석재 발파를 위해 구멍을 뚫는 천공 지점을 화약류 관리기사 1급 자격증이 없는 현장 채석담당자가 지정했다는 화학류 책임자의 진술을 확보했다.또 같은 날 오전 폭약 약 1...
최재훈 2022-02-08
설 명절 연휴 첫날 (주)삼표산업 양주사업소 채석장에서 토사 붕괴사고로 노동자 3명이 숨진 가운데(2월 3일 2면 보도=양주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 사망… 중대재해처벌법 '1호' 되나) 경기도가 도내 채석장 안전관리 현안회의를 열어 후속조치에 나섰다.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도 안전관리실, 노동국, 축산산림국 등 재난 및 산업안...
신현정 2022-02-04
2022-04-28 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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