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수원시 장안구 자택에 머물던 생후 7개월 영아가 집에서 19㎞ 떨어진 안산시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상태가 악화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에 감염된 아이를 받아줄 집 근처 병원이 없었던 탓이다.2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33분께 "5분 전부터 아이가 호흡 곤란 증세 등을 보인다"는 ...
배재흥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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