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2022-06-03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극적인 승리에는 후보시절부터 그를 그림자처럼 뒷받침한 이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다.김용진·김석구·고은영 등 '뒷받침'안민석·염태영 등 원팀정신 다져 김 당선인이 경제부총리던 시절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지낸 김용진 비서실장은 김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당선이 확정된 직후 당선인 대신 가장 많은 눈물을 흘리며 감격해 하기...
공지영;신현정 2022-06-03
'대선 연장전'이라 불린 6·1 지방선거는 국민의힘의 승리로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루게 됐다. 광역자치단체장 17곳 중 12곳을 새로운 여당인 국민의힘이 차지하면서 전국을 빨간색으로 물들게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대선에서 석패하고 4년만에 다시 지방정부마저 내놓았다. 밤새 최대 승부처이자 승패의 바로미터로 인식돼온 경기도에서 막판 역전 드라마가 ...
정의종;권순정 2022-06-03
제8회 동시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선거 결과, 여·야가 동일하게 의석수를 나누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2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최종 집계한 경기도의회 득표현황에 따르면 지역 선거구 141명은 민주당 당선인 71명, 국민의힘 당선인 70명이 채웠다. → 그래픽 참조비례대표는 민주당 7석, 국민의힘이 8석을 차지했다. 이에 양당 모두 78석씩 차지해 여·야 동수가 됐...
박현주;명종원 2022-06-03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현 시장인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를 누르고 4년 만에 설욕전에서 승리했다. 인천 유권자들에게 '정권 견제론'은 통하지 않았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때 '힘 있는 시장'을 강조하며 당시 시장이던 민주당 송영길 후보를 제치고 인천시장에 취임했다. 이후...
유진주 2022-06-03
경기지역 기초단체 정치권력의 '색깔'이 4년 전과 확연히 달라졌다. 4년 전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파란 돌풍'을 일으키며 경기 지역 31개 시·군 중 29곳 기초단체장을 싹쓸이한 민주당이 8회 지선에서 '한 자릿수' 성적을 내며 참패했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도내 22개 시·군 단체장을 배출하며 민주당에...
명종원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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