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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성인 장애인을 위한 교육과 지원 확대에도 함께 힘써야 한다. 특수교사들이 더 이상 혼자 고통을 감내하지 않도록, 그리고 이들이 맡고 있는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정부와 사회의 촘촘한 지원이 절실하다./성기선 가톨릭대학교 교수 <※외부인사의 글은 경인일보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성기선 가톨릭대학교 교수
성기선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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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학 가능하다. 중국이 각 성(省)별로 일정 쿼터를 설정해 대학진학률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있는 정책과 유사하다. 과연 이 방안은 실현 가능할까? 교육문제, 주택문제, 저출산문제, 경제문제가 악순환의 고리로 연결되어 있는 우리의 현실을 고려해 볼 때 용이하지는 않겠지만 그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성기선 가톨릭대학교 교수성기선 가톨릭대학교 교수
성기선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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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이다. 지금이라도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여 전면 실시를 유보하고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점검할 필요가 있다. 지금껏 어떤 기술공학적 발전도 교육의 본질을 대체한 적이 없으며 또한 대체해서도 안 된다. 그런데 국제교육연맹의 연구결과를 호도하였던 장관은 아직 자신의 잘못을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성기선 가톨릭대학교 교수성기선 가톨릭대학교 교수
성기선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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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들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길이 없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알고 난 후에는 이전보다 더 사랑한다고 했던가? '홍범도를 통해 한 시대의 가치가 어떻게 출현하고 그 가치가 어떻게 낡은 가치를 돌파하면서 자신의 길을 가는지를 알고 싶었다'라는 작가의 말을 다시금 되새겨 본다./성기선 가톨릭대학교 교수성기선 가톨릭대학교 교수
성기선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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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볼 필요가 있다. 학습을 제대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학생들의 정서적 육체적 발달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선생님들이 즐거이 가르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원책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교육의 방향은 어떠해야 하는지? 기술공학적 접근 말고 교육학적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다./성기선 가톨릭대학교 교수성기선 가톨릭대학교 교수
성기선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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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인권조례를 폐지하고 구성원을 위한 조례를 만든다는 건 학생을 위한 조례가 아니고, 결국 학생을 억압하고 학생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조례를 만드는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성기선 가톨릭대 교수는 이날 기자회견 이후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12년 동안 문화처럼 유지돼 온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는 건 시대 퇴행적인 조치"라며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
조수현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