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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성기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경기도민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성기선 후보는 31일 오전 수원시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교육감 선거는 학교 교육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과거에 묶이지 않도록 꼭 투표장에 가 달라"고 말했다.성 후보는 "신도...
이자현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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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성기선 인사드립니다.선거를 하루 앞두고 이번 선거과정을 돌아봅니다.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초조했습니다. 종종 교육자로서 본분을 잃을까 두려웠습니다. 모든 아이를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했던, 평생 교육자로 사셨던 돌아가신 아버님을 기억했습니다. '교육에는 좌우가 없고 오직 ...
경인일보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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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임태희, 성기선 두 후보가 막바지 정책 공약 발표에 나섰다. 임 후보는 자신의 대표 공약인 '아침급식'의 실행 방안을 발표했고, 성 후보는 특권 교육을 해체하겠다며 표 결집을 노렸다.임 "매칭통해 펀드 조성 자금 축적맞벌이 고충해결·아이들 건강챙겨" 임 후보는 30일 "아침급식은 학교급식법 개정과 예산 부담 등 원칙에 동의...
신지영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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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사전투표 후 맞는 주말 용인, 안성, 오산, 화성 등 경기 남부 일대를 집중 공략했다. 성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교육 행정의 난맥상을 지적하며 견제 세력으로 진보 교육감을 선출해 달라고 호소했다.성 후보 측은 논평을 통해 지난 26일 윤 대통령이 지명한 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격 문제를 거론했다. 논평에서 "인사청문회 ...
신지영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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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수원-시흥-김포-고양으로 이어지는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지난 13년 동안 진보 교육의 맹점을 지적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임 후보는 경기도 진보 교육의 상징인 꿈의 학교, 꿈의 대학을 비롯해 돌봄교실, 교권 추락 등 여러 주제에 대해 공세를 펼쳤다. 그러면서도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
신지영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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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 임태희·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바쁜 발걸음으로 현장을 누비며 총력전을 폈다. 이력과 공약이 상반된 두 후보는 강점(strength)과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와 위협(threat) 등 4가지 분석 요소에서 모두 다른 모습을 보인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각자의 'SWOT'에 따...
신지영
202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