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감소·노선 축소 '악순환' 적자市 "인근 도로 승하차장 간이 조성"성남시의 유일한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인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내년 1월1일부터 문을 닫는다.성남시는 터미널 주변 도로에 임시로 간이 터미널을 만든다는 계획이지만 시민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11일 성남시·성남종합버스터미널 운영사인 NSP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김순기 2022-12-09
경영난을 견디다 못해 내년 1월 1일부터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문을 닫겠다고 했던 민간사업자 측이 휴업을 철회해 최악의 사태는 피해가게 됐다.21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운영사인 NSP 관계자들과 은수미 시장 등이 면담을 가졌고, NSP측이 이런 입장을 밝혔다.이날 면담은 NSP측이 지난 13일 "코로나19와 철도인프라 확대에 따른 교...
김순기 2021-12-21
15일 오후 4시10분께 성남시의 유일한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인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지하 1층. 매표소가 있는 곳임에도 상가들은 절반가량 문을 닫고 영업을 중단했다. 이용객들도 드문드문 오가 인구 100만에 가까운 대도시 터미널이라기보다는 한적한 소도시 분위기가 연출됐다. 상가 주인 A씨는 "음식점을 10년 넘게 운영해 왔는데 지난해부터...
김순기 2021-12-15
성남시의 유일한 고속·시외버스터미널로 관문역할을 해온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내년 1월1일부터 경영난(2020년 5월6일자 1면 보도=성남종합버스터미널 '휘청'… 상가 5곳 중 1곳이 휴·폐업)을 견디다 못해 문을 닫는다.성남종합버스터미널 측은 14일 "코로나19와 철도인프라 확대에 따른 교통여건 변화 등에 따라 이용객 감소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렵게...
김순기 2021-12-14
하루 이용객 6천여명→1700명 '뚝'50개 노선 중단·축소… 지원 시급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를 품고 있는 성남시의 관문인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휘청거리고 있다.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성남시의 유일한 고속·시외버스터미널로 지난해만 하더라도 하루 평균 이용객이 7천여명 가까이 됐지만,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전년 대비 25% 수준으로...
김순기 2020-05-05
2020-05-06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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