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총장이 세월호 희생자에게 망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5월9일자 8면 보도="세월호 희생자에 망언" 가톨릭대 총장 특강 논란)이 된 가운데 원종철 총장이 자신의 발언이 사려 깊지 못했다며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10일 가톨릭대학교에 따르면 원 총장은 이날 가톨릭대학교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 원 총장은 사과문을 통해 "지난...
이상훈 2022-05-10
가톨릭대학교 총장이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해 망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일부 학생들은 총장 사퇴를 요구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8일 제보자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30분께 가톨릭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인간학 기억하고 싶은 3가지'란 제목의 글이 익명으로 게재됐다.해당 게시물은 같은 날 진행된 원종철 총장의 인간학 특강을 들은 학...
이상훈 2022-05-07
자유한국당은 19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5·18 모독' 논란을 일으킨 김순례·김진태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심의한다. 김순례 의원은 지난 2월 8일 국회에서 열린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에서 5·18 유공자를 '괴물집단'으로 칭하는 등 원색적인 발언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김진태 의원은 이 공청회를 공동 주최했고, 영상으로 환영사를 보냈...
연합뉴스 2019-04-19
세월호 유족을 상대로 망언을 퍼부은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79학번 동기들의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친구들이 비판하자 대화방을 나가는 등 해프닝이 일어났다. 이영성 한국일보 편집인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기 카톡방에서 나간 차명진"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고, 문제의 카카오톡 대화방을 캡처해 올렸다. 이 편집인은 "16일 ...
손원태 2019-04-17
부천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6일 자유한국당 차명진 소사당협위원장의 세월호 망언과 관련 성명을 내고 "자유한국당 차명진 위원장은 정치를 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부천 시의원들은 "세월호 참사 5주기인 오늘 아침 자유한국당 소사당협위원장 차명진이라는 이름이 각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며 "부천에서 정치하는 저희는 매우 ...
장철순 2019-04-16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들이 '징하게 해 처먹는다', '징글징글하다'며 세월호 유족들을 비난한 것에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이라며 맹비난했다.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역사 문제도 그렇고 세월호 같은 정말 비극적인 일에도 (그런 막말을) 정말 상상할 수가 없다"며 "온 국민이 슬퍼하는 문제에도 상처...
디지털뉴스부 2019-04-16
2022-05-11 08면
“희생자에 안타까운 마음 가져”
2022-05-09 0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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