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2014년 4월 16일. 299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된 세월호 참사 이후 7년이 지났다. 생존자 172명과 유가족 767명은 오늘도 힘겹게 그날을 기억하며 하루를 살아간다. '잊지 않겠다'던 그날의 약속은 지금 어떻게 됐을까.세월호 피해자 유가족 767명 중 80.3%인 616명은 여전히 안산에 살고 있다. 안산에서는 민·관...
김동필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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