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시고 동쪽 교외 광진(廣津)에 가고자 한다." 조선왕조실록에 태종이 아들인 주상 세종의 건강을 걱정해 거둥(擧動·임금의 나들이) 할 뜻을 밝힌 기록이 남아있다. 세종은 당뇨 증상인 소갈증(消渴症)과 비만에 시달렸다. 육류 위주의 수라를 즐기고 책상 앞에서 독서와 연구에 몰두한 탓이다. 물을 많이 마셔도 소변이 적게 나오는 것이 소갈인데, 당시 양반들이 많이 앓았다. 과거 왕이나 ...
강희 2024-11-12
... 세조는 당뇨성 피부질환으로 평생 고생을 했는데 그 맏아들과 둘째 아들 역시 당뇨로 인해 발이 썩는 괴질로 20대에 요절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세조의 손자인 성종 역시 당뇨로 인한 소갈증으로 고생했다고 전해진다. 6)과도한 스트레스-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또한 당뇨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는 여러 가지 호르몬을 과잉 분비시키는 기능을 한다. 뇌하수체에 부신피질 자극호르몬은 ...
정리/이성철 2007-11-15
... 좋다는 얘기로 보면 된다. 우리 한의학서인 동의보감에 나오는 차의 효능은 그야말로 현란하다. "정신을 진정시키며 소화를 돕는 것은 물론이고 머리와 눈을 맑게 하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소갈증이 멈추어진다"고 했다. 만병통치의 약재인 셈이다. 그래서인지 차는 과거부터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했다. 차를 밥먹듯이 마신다는 뜻의 다반사, 조상을 받드는 차례 등의 일상용어들이 차에서 ...
송인호(논설위원) 2007-08-13
... 세조는 당뇨성 피부질환으로 평생 고생을 했는데 그 맏아들과 둘째 아들 역시 당뇨로 인해 발이 썩는 괴질로 20대에 요절했다고 한다.뿐만 아니라 세조의 외손자인 성종 역시 당뇨로 인한 소갈증으로 고생했다고 전해진다.#식습관 개선과 비만퇴치가 우선!당뇨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비만 역시 강한 유전적인 소인을 갖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가족의 경우 비슷한 생활습관을 ...
김신태 2006-12-15
... 등을 많이 마시면 주담(酒痰)의 주원인이 된다는 것.또 술먹고 깨기전 녹차 등을 마시면 술에 끌려서 신장에 들어가 독한 물이 되어 허리와 다리가 무거워지며 방광이 차 아프고, 부종, 소갈증, 연벽증(다리를 끌면서 절뚝이는 증상) 등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녹차소주를 개발, 시판중인 두산관계자는 “100% 국내산 녹차잎으로 우러냄으로써 소주의 본질적 문제인 숙취가 적고 마실때 ...
한상근 2001-06-07
2007-11-15 12면
2007-08-13 11면
2006-12-15 10면
2001-06-07 08면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