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지연됐던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이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은 음식물 쓰레기를 제외한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투입구에 버리면 지하에 설치된 수송관로를 통해 집하장으로 보내는 폐기물 처리 시설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18년부터 총사업비 502억원을 들여 송도 6·8공구에 집하시설 2개...
김주엽 2022-05-11
재정부담 재협의… 경제청 '거부'연수구, 내달 행안부에 조정신청같은 시설 중구·서구 결과 '촉각'인천 송도국제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소유권을 둘러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연수구간 갈등(2월 13일자 7면 보도)이 결국 법적 효력이 있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 판단에 맡겨지게 된다. 송도는 물론 장기적으로 수천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라·영종 등 경...
박경호 2020-03-24
심한 악취, 잦은 고장 등으로 '혈세 먹는 애물단지'로 전락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운영을 전면 재검증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총 7곳의 쓰레기 자동집하장이 설치돼 있다. 송도 전체에 깔린 53.6㎞ 길이의 지하 수송관로를 통해 각 건물에서 배출하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집하장으로 모으는 구조다. 송...
박경호 2018-10-18
2022-05-12 10면
2020-03-25 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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