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십수년 전으로 기억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전신인 수도권매립지운영관리조합과 수도권매립지 인근 주민간의 갈등이 극에 달할 때였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수도권매립지 인근을 지날 때면 바람에 실려오는 악취로 인해 코를 막아야 했고, 비만 오면 질척거리는 도로 등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환경에 눈살을 찌푸려야 했다. 결국 지역 주민들은 주민협의체를...
임성훈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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