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22일 저녁 중앙당 윤리위원회를 열어 최근 수해 복구 현장에서의 실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성원(동두천·연천)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논의할 방침이다.윤리위는 이날 저녁 7시부터 회의를 열고,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1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함께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
정의종 2022-08-22
군포시의회(의장·이길호) 의원들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해 지역 내 수해 현장을 발 빠르게 찾아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시의원들은 호우가 집중된 지난 8일 오후부터 개별 SNS로 시민들의 피해 제보와 복구 활동 청원을 받아 지원에 나섰다. 의원들은 폭우 피해가 심한 제보받은 장소를 직접 방문해 현황을 파악한 뒤 군포시 재난 관리 부...
신창윤 2022-08-16
수해 복구 봉사 현장에서 실언으로 물의를 빚은 국민의힘 김성원(동두천 연천) 의원이 당 윤리위에 회부될 전망이다.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의 실언과 관련해 "윤리위 절차를 밟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정말 참담하고 국민과 당원들에게 낯...
정의종 2022-08-12
국민의힘 김성원(동두천 연천) 의원은 12일 "저의 경솔한 말로 인해 상처를 받고 분노를 느꼈을 국민들께 평생을 반성하고 속죄하겠다"며 전날 수해 현장에서의 실언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수해 현장 발언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서 "수재로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로는 못 해 드리고 오히려 심려를 끼쳤다....
제9대 남양주시장으로 취임한 주광덕 시장이 1일 예정된 취임식을 전면 취소하고 밤사이 발생한 수해 현장을 살피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앞서 주광덕 시장은 지난달 30일 남양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난달 28일부터 계속된 호우로 인한 관내 주요 피해 지역과 현황 등을 확인했으며, 재난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취임식 취소를...
하지은 2022-07-01
이천·안성 등 군 대민지원 구슬땀가평 찾은 200여 봉사자 토사제거道·지자체들, 응급 시설 76% 처리"와. 진짜 덥다."10일 이천시 율면 산양리의 한 수해 현장. 이곳은 집중 호우로 저수지 둑이 무너지면서 밀려든 토사로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들이 무너졌다. 농민들이 애지중지 키우던 농작물은 흔적도 찾아볼 수 없었다. 일주일이 지난 현재, 토사와 비닐...
김동필 2020-08-11
2022-08-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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