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돼 수십년간 도심 흉물로 방치돼온 우정병원(갈현동 소재)이 또다른 민원 발생을 우려하는 과천시의 소극적인 대처로 또다시 표류 위기를 맞고 있다.3일 과천시와 거붕의료재단 등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1991년 750억원을 들여 갈현동에 지하 5층, 지상 12층, 연면적 5만6천여㎡ 규모의 우정병원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 그러나 97년 ...
이석철;김종찬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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