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라는 국민권익위원회 의결안을 따르지 않기로 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시흥시는 지난 9월 권익위 1차 중재안을 반려(10월12일자 8면 보도=시흥 불법건축물 철거 논란 '법정 다툼으로')한데 이어 의결안까지도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14일 시흥시 등에 따르면 불법 건축물 철거 문제로 논란이 된 곳은 시흥...
문성호;이시은 2021-12-14
양주시는 올해 60억원을 들여 장흥계곡에 생활SOC 사업을 추진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장흥면 일영리·석현리 일원 석현천(2.8㎞)과 돌고개천(1.5㎞), 장군천(3.6㎞) 등 총 7.9㎞ 구간에 걸쳐 토사 준설과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생활SOC 사업이 진행된다.시는 지난해 경기도의 청정계곡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부된 30억원을 포함, 총 60억원...
최재훈 2021-04-19
'청정계곡'으로 탈바꿈한 포천의 백운계곡이 경기 관광명소로 육성된다.경기도는 불법 시설물 철거사업을 통해 옛 모습을 복원한 포천 백운계곡과 여주 주록리계곡, 가평 조무락골·용소계곡 등 3곳에 관광명소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5일 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관광공사와 공동 진행하는 이번 사업 대상지로 이들 3곳을 선정하고 관광객을 끌 수 있도록 계곡마다 특성을 ...
최재훈 2021-04-05
"백운계곡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16일 포천시 이계삼 부시장은 시 출입기자들과 함께 백운계곡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30여명의 기자들이 찾은 백운계곡은 공공용 파라솔이 설치됐고, 도시락을 준비해 온 시민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지난해 9월 이재명 도지사의 지시로 시작된 하천변 불법시설물 철거사업은 90% 이상 완료된 상태였다.시는 유료...
김태헌 2020-07-16
국토부 '거점연계 뉴딜사업' 선정7만9800여㎡ 면적 2100억원 투입창업공간등 계획… 내년 본격 추진인천 최대 번화가에서 낙후된 구도심이 된 경인선 동인천역 일대가 상업·문화 중심지구로 탈바꿈한다.인천시는 '동인천역 2030 역전(逆轉) 프로젝트'가 국토교통부의 거점 연계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는...
김주엽 2019-12-26
2013년 문연 '꿈나무교통나라'변색된 안전교육 표지판 '흉물'보도블록·도로조차 파여 위험 부평구 "예산투입 정비하겠다"인천 부평꿈나무교통나라의 실외교육장 시설이 낡고 부서진 채 방치되고 있다.최근 찾은 부평꿈나무교통나라는 '교통안전 10계명'을 명시한 표지판이 누렇게 변해 글씨조차 제대로 읽기 힘든 상태였다.구조물은 물론 자전거 안전교육을 ...
박현주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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