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고속도로위 상공형휴게소가 개장됐다.한국도로공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조남·도리 분기점 사이에 '시흥 하늘휴게소'를 12일 개장했다.시흥시, 휴게소 사업자인 풀무원,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시흥 하늘휴게소는 높은 용지보상비와 자연환경 훼손이라는 문제 해결을 위해 상공형으로 건설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최초의 정규 휴게소이다. 이용객들은 일산 및...
김영래 2017-11-12
고속도로 위를 횡단하는 전국 최초의 상공형 휴게소인 '시흥상공형휴게소'가 개장을 앞두고 인근 주민들이 '준공 보류'를 요구하고 나서 사업자와 주민간 갈등에 휩싸였다.사업자와 주민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소음피해 등 민원 최소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지만, 일부 주민들이 합의된 내용이 지켜지지 않는다며 시흥시에 준공보류 집단민원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영래 2017-10-23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의 '시흥상공형휴게소' 건립사업으로 농지를 강제수용 당한 토지주가 수억원대 '세금폭탄(경인일보 2014년 8월 12일자 23면 보도)'까지 맞은 가운데 이에 대한 해결책을 도공측에 요구해오다 오히려 소송에 휘말렸다.도공 측은 '사익보다 공익이 우선돼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워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재산권 침해 논란마저 일고 있다...
김영래 2015-05-27
한국도로공사가 시흥시 목감동 일원에 추진중인 '고속도로 본선 상공형 휴게소' 건립사업이 시흥시의 시설물에 의해 지연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공-관' 마찰을 빚고 있다.8일 한국도로공사와 시흥시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11년 건설에 들어간 서울외곽순환선 시흥 조남동 구간에 고속도로 본선 상공형 휴게소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사업구역에...
김영래 2014-04-08
2017-10-24 20면
주민 “소음 최소화” 합의어겨… 풀무원측 “과도한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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