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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외 사업 가능' 정부안 국회에道·도의회 "자치권침해·이익 유출" 지방공기업이 관할지역 외에도 사업을 가능하게 하는 입법을 정부가 추진하면서 지방자치를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경기도내 3기 신도시 개발 참여 의사를 반복해 제기하는 등 타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지속하면서 'SH를 위한 입법'이라는 ...
고건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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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면 연결도로 확충 등 논의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광역교통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전 회의를 가졌다.시는 지난 5일 평생학습원에서 박승원 시장과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교통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박승원 시장이 위원장, 정순욱 부시장이 부위원장을 맡고 시...
김성주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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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백사장·소나무숲 등 풍광·놀거리 겸비했던 곳 경영난에 2011년 폐쇄… '중고차 적치장'으로 전락수출액 17억 달러 이면에 '소음·분진' 불편 떠안아부동산 침체·토지 소유주 갈등 '부활' 번번이 무산지경학적 중요 공간… '경제자유구역 지정안' 검토"지역 활성화·도시 가치 업그레이드" 커지는 목소리인천 연수구 송도유원지는 과거 인천 등 ...
조경욱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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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하남 교산 3기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되자 하남지역 생활체육인들이 사업기간 동안 사용할 대체 공간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17일 하남시족구협회와 김용만(민·하남을) 국회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착공한 하남 교산 3기신도시는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천현동, 향동, 하사창동, 교산동, 상사창동, 춘궁동 일원 686만2천463㎡를 순차적으로 개...
김종찬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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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 꾸려 대책 마련 요청 방침 하남지역 소재 물류·유통기업들이 정부의 3기 신도시 개발로 인해 울며 겨자먹기로 지역을 떠나거나 폐업하는 상황이 속출(6월12일자 8면 보도=교산신도시에 쫓겨나는 하남 물류기업들)하자 뒤늦게나마 생존권 보장을 위한 대책 협의체를 꾸려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9일 하남지역 소재 물류·유통기업들에 따르면 교산 3기 신도시 개발로...
김종찬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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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가 하남도시공사가 3기 신도시 개발을 앞두고 특정 건설장비 임대·공급단체와 맺은 '일감 몰아주기식' 업무협약에 따른 특혜 의혹(4월26일자 6면 보도)과 관련, 사업시행자의 형평성 맞는 지역 건설장비 사용을 주문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강성삼 의장과 최훈종 의원을 비롯 건설기계사업자연맹, 굴삭기연합회, 민주노총 건설노동조합, 건설기계...
김종찬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