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근대건축물을 새로 단장해 시민에게 개방하는 문화재 활용 정책 3호 공간인 '신흥동 옛 시장관사'(긴담모퉁이집)가 24일 문을 연다. 사라져 가는 인천의 역사문화 공간을 되새기고 시민들이 다시 찾게 하는 마중물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22일 오후 인천 중구 신흥동 이른바 긴담모퉁이길 안쪽 골목에 있는 옛 시장관사를 공식 개방 이틀 전 찾았다. 지하...
박경호 2023-05-22
인천시가 오는 24일 시민에게 개방하는 근대건축물 중구 '신흥동 옛 시장관사'는 작은 정원이 딸린 연면적 251㎡짜리 2층 주택에 불과하지만, 사라질지도 모를 역사문화 유산을 공공차원에서 확보해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개발을 앞둔 구도심 속 근대건축물을 보존해 도시의 역사 흔적을 남기고, 고유의 가치를 유지해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한 지역 활성화를 모...
지난해 개관한 송학동 옛 시장관사 '인천시민애집'에 이어 신흥동 옛 시장관사도 시민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인천 개항장이 지역 근현대 역사를 품고 많은 시민이 찾는 문화공간으로서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인천시는 오는 12월 인천 중구 신흥동1가 19의 7, 19의 51 일원에 있는 신흥동 옛 시장관사가 새로 문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신흥동 옛 시장...
박현주 2022-06-20
인천시가 오는 12월 문을 여는 '신흥동 옛 시장관사'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인천시는 20일 '(구)제물포구락부 및 송학동 옛 시장관사의 관리와 운영에 관한 조례'를 '(구)제물포구락부 및 옛 시장관사(송학동·신흥동)의 관리와 운영에 관한 조례'로 개정하는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은 제물포구...
인천시가 처음으로 자체 추진하는 '등록문화재' 등록 대상으로 중구 송학동·신흥동 옛 시장관사 등 6건을 접수했다. 인천시는 올 상반기 중 문화재 등록을 추진할 근대문화유산을 신청받은 결과, 송학동·신흥동 옛 시장관사,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실(옛 삼정물산 창고), 남동구 약사사 약사전, 강화군 전영근 가옥, 옹진군 백령도 중화동교회 등 6건...
박경호 2021-03-09
2023-05-23 01면
2023-05-23 03면
인천시 3호 '긴담모퉁이집' 개방
2022-06-21 01면
2022-06-21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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