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인 보호도, 규제도 없는 '공백 지대'인 심리상담업계를 개선하려는 입법 움직임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했다.23일 기준 국회에 계류 중인 심리상담사 관련 법안은 4건이다. 공통적으로 공신력 낮은 민간 자격증의 난립을 막고, 전문 자격을 갖춘 자에 한해 심리 상담을 해야 한다 명시한다. 다만, 심리 상담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어떻게 규정해 전문성을 실현할지 ...
이시은;유혜연 2022-11-24
... 졸업 후 400회기 이상 상담을 진행하고, 50회 이상의 수퍼비전(전문가에게 내담자와 진행한 상담 내용을 피드백 받는 활동)을 받아야 하는 등 오랜 기간 수련 과정을 거친 상담사를 자격시험 ... 오프라인에서 '상담소'라는 이름을 걸고 센터를 차리거나, 온라인 중계 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상담 활동을 할 수 있다. 비전문가의 심리 상담을 규제할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심리상담을 다룰 ...
이시은;유혜연 2022-11-23
... 등으로 사람들의 마음에는 저마다 생채기가 남았다. 이에 정서적인 불안을 털어놓을 수 있는 심리 상담소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심리상담업계는 거꾸로 한숨을 깊게 내쉬고 ... 상황 등이 수면 아래서 복잡하게 엉켜 있었다. → 편집자 주 '트라우마, PTSD…', 심리학 전문 용어는 이제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익숙한 단어가 됐다. 그만큼 본인의 심리상태를 자각하고 ...
이시은;유혜연 2022-11-22
인천 도심의 그늘에 일명 '쪽방촌'이 숨쉬고 있다. '쪽'이란 낱말은 '쪼개진 물건의 한 부분'을 뜻한다. 사람이 살고 있지만 집으로 온전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공간을 쪽방이라 부른다. ... 하꼬방)로 불렸다. 효성동 쪽방촌은 논과 밭, 축사가 있던 자리였다.작전·효성동 쪽방촌은 산업화시대 산업일꾼들의 땀이 서려있는 현장이다.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반 부평4공단에 중소업체들이 ...
김명래;김명호 2008-01-22
2022-11-24 07면
“현실과 동떨어져” vs “내담자는 더 신뢰”
2022-11-23 07면
손쉽게 딴 민간자격증… 내담자 상태 악화될라
2022-11-22 07면
전문업무 보람속 낮은 급여… '탈심리' 꿈꾸는 상담사
2008-01-22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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