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찾은 여야 대선 주자들이 잇따라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사용을 연장해야 한다는 취지의 견해를 내놓고 있다. 그 이유는 하나같이 '서울시에 쓰레기를 묻을 곳이 없다'는 것이다. 인천시의 '쓰레기 독립' 선언이 대선 정국에서 휘둘리지 않고, 지역에서 공감대를 더욱 확산해야 한다는 지역사회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시당 방문 "지자체장이 긴밀 협의 사안...
박경호 2021-08-18
종료 대비 지역별 묶어 처리 계획양평·용인 등 매립량 60% ↓ 불구"타 시군서 반입 어려워" 공통의견소각시설 확충도 '주민 반발' 직면2025년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종료와 맞물린 인천시의 '쓰레기 독립' 선언 이후 인천은 물론 경기도도 내부 갈등 조짐을 보이며 술렁이고 있다.지난 12일 인천시가 자체 매립지 후보지를 영흥면 외리 일대로 결정하는 ...
강기정 2020-11-30
포천·화성시 등 11곳 반입량 초과지역 개발 탓 발생량 더 늘어날 듯자원회수시설 증축·신설 난항 속4개 권역별 시·군 협의도 '불투명'인천시의 '쓰레기 독립' 선언(11월 13일자 1면 보도='자체 매립지' 결정한 인천시…경기도 "인천만의 계획일 뿐")에 경기도 지자체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쓰레기 매립량이 이미 초과된 지역이 다수인 가운...
이윤희;김도란;남국성 2020-11-15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를 2025년 종료하고, 자체 매립지를 조성하겠다는 내용의 '쓰레기 독립선언'을 한 이후 처음으로 환경부와 서울시, 경기도와 4자 합의 테이블에 앉는다. 인천시는 정책 추진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뒤로 물러설 여지가 없다는 뜻을 확인하는 자리로 활용할 계획이다.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는 17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만나 수도권매립...
김민재 2020-11-15
2021-08-19 01면
지역사회 “종료정책, 대선판 휘둘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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