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중계 방송사들이 흥행 참패의 책임을 물어 KBO(한국야구위원회)와 10개 구단에 손해배상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자 법조계에선 '아마추어식 협박'이라는 질타가 나왔다.프로야구 중계 방송사 4곳(KBSN, MBC플러스, SBS미디어넷, 스포티비)은 공동으로 지난 25일 KBO와 KBO 마케팅 자회사인 KBOP, 프로야구 10개 구단에 손해배상 요청 ...
손성배 2021-10-26
2021-10-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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