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대신 기억·약속·책임 다짐김동연 "경기도는 안전 최우선"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오히려 져간 304명의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자 2천500명 넘게 모인 안산 화랑유원지에는 아직은 헤어짐에 대한 슬픔이 큰지 조용히 눈가를 닦는 모습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다.세월호 10주기 기억식이 진행된 16일 오후 안산 화랑유원지. 공식 행사가 진행되기 ...
황준성;고건;이영지 2024-04-17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오히려 져간 304명의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자 2천500명 넘게 모인 안산 화랑유원지에는 아직은 헤어짐에 대한 슬픔이 큰지 조용히 눈가를 닦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다. 세월호 10주기 기억식이 진행된 16일 오후 안산 화랑유원지. 공식 행사가 진행되기 전부터 유가족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한데 모여 무대에서 진행된 ...
황준성 2024-04-16
16일 오후 4시16분부터 1분간 추모 사이렌이 안산을 가득 메웠다.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서다.이에 앞서 화랑유원지에서는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및 선포식이 열렸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4.16가족협의회)와 4·16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날 기억식과 선포...
황준성 2021-04-16
안산 화랑유원지 남측 조성 예정정부-市 협의 과정서 '줄다리기'사업부지 무상 제공 논란등 계속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4·16 생명안전공원(가칭)' 설립 계획이 지난 10월 발표됐지만 사업부지 무상 제공 논란, 지역 주민 반대 등으로 여전히 매듭을 짓지 못하고 있다.국가가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가 피해자들을 지원하겠다'는...
이원근 2019-12-24
2024-04-17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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