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3명이 숨진 '평택 물류창고 화재 사건(1월7일자 1면 보도=이형석·박수동·조우찬… 또 소방관이 돌아오지 못했다)'은 각종 불법과 안전관리 소홀이 빚은 인재(人災)였다는 점이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경기남부경찰청은 4일 이 사건과 관련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업무상실화 등 혐의로 시공사와 협력업체 관계자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
배재흥 2022-04-04
지난 10월 인천 부평미군기지(캠프 마켓) 시민 개방 행사 때 LED 전광판이 쓰러져 방문객들이 다친 사고(10월15일자 6면 보도=LED 전광판 관람객 덮쳐… 안전관리 소홀로 행사 빛바랬다)와 관련, 행사업체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 등이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인천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캠프 마켓 개방...
박현주 2020-12-23
'중상' 80대 머리 다쳐… 5명 경상목격자 "지탱장치 전혀 설치 안돼"업체 "시민 남아있어 철거 못했다"80여년 동안 접근이 통제됐던 인천 부평미군기지 '캠프 마켓' 일부가 시민들에게 개방된 행사에서 행사용 시설물이 쓰러지면서 시민 6명이 다쳤다. 부주의한 안전관리로 캠프 마켓 개방 행사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지적이다.14일 오후 1시29분께...
공승배;박현주 2020-10-15
'이천 물류창고 참사' 남부청 수사관계자 80여명 조사… 17명 '입건'화재원인엔 "아직 단정못해" 신중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산업재해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공사 발주처를 포함한 관계자 17명을 입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1일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책임을 져야 할 부분마다 피의자들이 계속 늘어나...
이원근 2020-06-02
인천의 한 전기도금공장에서 세척작업 도중 감전 방지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근로자를 숨지게 한 업체 대표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6단독 오창훈 판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인천 모 전기도금업체 대표 A(58)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4일 낮 12시 2분께 인천...
박경호 2019-11-29
경찰이 최근 수원의 한 공사현장에서 20대 청년이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 안전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시공사 관계자 2명을 입건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현장 소장 A(4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화물용 엘리베이터 양쪽 문을 모두 열어 놓은 상태로 작업자들을 일하게 하는 등 안전관리 의...
배재흥 2019-04-24
2020-12-23 06면
2020-10-15 06면
부평 캠프마켓 개방 '사고'
2020-06-02 07면
2019-11-29 06면
2017-10-17 23면
경기 33건 최다·인천 17건
2017-06-30 19면
국민안전처 민관 합동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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