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울 때 꺾일 운명인 꽃이 있다. 5월 꽃을 피워 붉은색 자태를 드러내는 마약류 양귀비 얘기다. 이천시 증포동에 사는 70대 여성 A씨는 자신의 주택 뒷마당 텃밭에 마약류 양귀비를 기르다 경찰에 발각됐다. 지난 21일 오후 2시55분께 도보 순찰을 벌이던 중 A씨가 심은 양귀비 60그루를 발견하면서다. 경찰은 A씨에게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마약류 ...
조수현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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