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미천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최근 돼지 재입식을 앞두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방역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년 8개월만에 고병원성 AI까지 확인되면서 비상이 걸렸다.환경부는 지난 24일 청미천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분석한 결과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확인돼 ...
김성주 2020-10-29
양주 상패천서도 항원 검출 '긴장'ASF·구제역 예방까지 방역 집중"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여기 들어오시면 안 됩니다."29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도로 곳곳엔 '출입금지' 팻말이 붙어있었다. 길목마다 뿌려진 새하얀 생석회 가루만이 통행 없는 진출입로가 가금류 농장으로 이어지는 길임을 알게 했다.인근에선 방역복을 입은 공무원과 방역업체 직원들이 ...
김성주;김동필 2020-10-29
양주지역 상패천의 야생 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28일 양주시에 따르면 정부 당국이 지난 26일 이 지역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확인돼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 중이다.H5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확한 검사결과가 나오는 데는 5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
최재훈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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