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의회가 섬을 오가는 연안여객선의 운항 기준이 되는 가시거리 규정을 완화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인천 옹진군의회는 28일 열린 제22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연안여객선 시계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결의안에는 연안여객선 시계 제한 규정을 현행 1㎞에서 500m로 줄여달라는 내용이 담겼다.옹진군은 11...
김주엽 2021-10-28
"가까운 바다는 이렇게 잠잠한데 먼바다 풍랑이라고 배를 안 띄우면 우리 섬사람들은 어떻게 살라는 것입니까."인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이장 김유호(50)씨는 지난 17일 인천항에서 이작도로 가는 배편을 기다리다가 분통을 터트렸다. 전날 풍랑으로 운항이 통제됐다가 날이 풀리는 기미가 보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로 왔더니 또다시 운항을 통제한다는 것이었다....
김민재 2017-12-18
인천 연안부두의 여객선 출항 통제로 서해 5도 주민들의 발길이 연안부두에 묶여 있다가 나흘만인 1일 오전 운항재개로 풀렸다고 한다. 안개로 인한 기상악화로 29일부터 31일까지 백령도행 여객선이 출항하지 못해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다. 서해5도 여객선 운항통제 횟수는 2013년 29회였다가 세월호 침몰사고가 난 지난해에는 65회로 치솟았다. 올들어 ...
경인일보 2015-04-01
2021-10-29 04면
2017-12-19 23면
2015-04-02 13면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