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삼국지' 정훈이 신작숨은 사건 주목 통념 뒤집어■ 읽고 나면 입이 근질근질해지는 한국사┃정훈이 저. 생각의길 펴냄. 380쪽. 1만6천원이 책은 '조선왕조실록'이나 '고려사', 조선 후기 백과사전인 '오주연문장전산고', '숙휘신한첩' 등 수많은 역사책 속에 있지만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사건이나 인물을 찾아내어 그것에 주목한 역...
김영준 2020-05-07
올해 3월 새 학기부터 중·고등학생들이 바뀐 역사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박근혜 정부의 '국정 역사 교과서'를 폐지한 이후 교육과정과 집필 기준을 손질해 새로 만든 교과서가 현 정부 출범 3년 만에 도입된다.12일 교육계에 따르면 새 역사 교과서의 가장 큰 변화는 중학교 때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근대사 위주로, 고등학교 때는 개항기 이후 현재까지...
연합뉴스 2020-01-12
새 역사교과서에서는 '민주주의'와 '자유민주'라는 표현이 함께 사용된다.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표현은 정책연구진의 제안대로 집필기준에서 빠진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초등사회과·중등역사과 교육과정(역사과 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해 행정예고 결과를 공표,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을 이달 말 확정하기로 했...
디지털뉴스부 2018-07-23
교육부가 '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의' 표현을 역사교과서에 모두 쓸 수 있도록 했다. 사실상 집필진에게 판단을 넘긴 셈이다.교육부는 '초등 사회과·중등 역사과 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 결과를 발표하고 이런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개정 고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기하면서 박근혜 정부가 교과서 국정화를 전제로 만들었던...
이경진 2018-07-23
국정역사교과서 폐지 후속조치교사 "한국사의 중요도 낮아져"'자유' 뺀 민주주의 표기 예정에학부모 사회민주주의 혼동 지적교육부가 초·중등 역사교과서 교육과정에 대한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교육 현장에서의 혼란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교육부는 21일 지난해 5월 발표했던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날 초·중등 역사교과서 교육과정 개정안을 행...
박연신 2018-06-21
중·고교생용 새 역사교과서를 만들 때 기준이 되는 '집필기준' 시안(試案)에 대한민국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표현이 빠졌다.기존의 '자유민주주의'라는 표현은 '자유'가 빠진 '민주주의'로 바뀌고, 6·25전쟁과 관련해서는 집필기준 대신 교육과정에 '남침'이라는 표현이 들어간다. → 표 참조교육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위탁한 ...
박연신 2018-05-02
2020-05-08 13면
2018-07-24 09면
교육부, 교육과정 개정고시… 사실상 집필진에 판단 넘긴 셈
2018-06-22 09면
2018-05-03 08면
집필안 발표… '남침' 표현 추가
2017-02-13 22면
교육부 신청접수 없자 기한연장 교육청에 공문전달 촉구
2017-02-01 22면
박정희 미화·분량 그대로… 편향성 논란에도 '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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