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받고 신생아를 넘긴 브로커와 갓난아이 2명을 살해한 매정한 친모 등 세간의 관심을 끈 사건들의 선고공판이 오는 23일 같은 날 인천지법에서 열려 주목된다.이날 오후 2시 인천지법 317호 법정에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매매) 혐의로 구속기소된 A(25)씨의 1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A씨는 지난 2019년 8월께 신생아의 친모가 입원한 병원에 찾아가 ...
변민철 2024-05-19
수원지법 "절박한 사정 없어" 선고 선천성 질병을 가지고 자신의 뱃속에서 나온 영아를 "키울 자신이 없다"며 직접 살해하고 시신을 풀숲에 버린 20대 친모에게 1심 법원이 징역 5년형을 내렸다.11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A씨에게 "도저히 피해자를 양육할 수 없었던 절박한 사정이 있었다고...
김준석 2024-01-11
부천역 인근 모텔에서 출산한 영아를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천원미경찰서는 영아살해 혐의로 4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부천역의 한 모텔 2층에서 갓 태어난 딸 B양을 출산 후 모텔 창문을 통해 1층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모텔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김연태 2023-10-10
부천시 내 한 모텔에서 낳은 신생아를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4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천 원미경찰서는 영아살해 혐의로 A(40대)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부천에 있는 모텔 2층에서 갓 태어난 딸 B양을 창문을 통해 1층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모텔 인근에 사는 주민이 사건 발생 닷새 만인 전날 ...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과 관련해 살인죄로 기소된 30대 친모 A씨가 당초 경찰에 입건될 당시 적용됐던 영아살해죄로 혐의를 변경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17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황인성) 심리로 열린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4)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A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에 대한 사실관계는 모두 인정하나 살인...
김준석 2023-08-17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기를 출산 직후 퇴원시켜 살해한 40대 친부와 60대 외조모가 살인죄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최나영)는 1일 친부 A씨와 외조모 B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친모 C씨도 범행을 공모해 살인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이들은 2015년 3월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남자아이를 출산 당일 퇴원시킨 뒤 ...
김산 2023-08-01
2024-05-20 06면
2024-01-12 05면
수원지법 “절박한 사정 없어” 선고
2023-10-11 07면
2023-08-18 05면
2023-07-19 19면
2023-07-11 0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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