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기존의 청년기본소득을 폐지하고 청년 지원방안으로 신규 도입한 '청년취업 올패스' 사업이 당초 예상치를 훨씬 밑돌면서 편성 예산의 90%가량이 불용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한 근거를 갖추지 못한 주먹구구식 수요 예측'에 따른 결과로 전임시장 흔적 지우기에 급급한 졸속 행정이라는 비판과 함께 올해부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제외와 맞물려...
김순기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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