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의장·이길호)가 장애인 및 돌봄 노동자의 처우개선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입법 활동에 반영해 눈길을 끈다.23일 시의회에 따르면 '군포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안' 등 7건의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을 누리집(gunpocouncil.go.kr)을 통해 입법예고 했다.이 가운데 '군포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신...
신창윤 2022-10-23
성남 지역에서 일하는 택배·대리·퀵서비스 기사 등 14종의 특수고용노동자와 지역예술인 등은 앞으로 산재보험료를 지원받는다.또 대리·퀵서비스 기사와 플랫폼 기반의 정보통신 분야 프리랜서와 가사노동자 등은 상해보험을, 중위소득 120% 이하 노동 취약계층은 유급병가를 각각 지원받게 된다. 이 중 산재보험·상해보험 지원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고, 유급병가 ...
김순기 2021-07-19
문화는 경제, 교육, 의료 등과 마찬가지로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누릴 수 있는 기회의 편차가 크다. 서울이 수도의 위상을 한참 뛰어넘어 '서울 공화국'이라고 불리는 배경에는 서울과 비서울 지역 간 문화적 격차도 존재한다. '문화에도 분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는 이유다.한정된 인력과 자원 속에서도 경기도와 도내 일부 지방자치단체들...
배재흥 2021-06-03
→1면서 계속([경인 WIDE-경기도 지자체 예술단 노동실태 (上)] 콜센터 일하는 시립합창단원… 배고픈 예술의 현실) 앞서 본 강선씨의 사례는 비단 그만의 특별한 사정이 아니었다. 어느 단원은 부족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짬이 날 때마다 음식 배달 일을 한다고 했고, 또 다른 단원은 학교로 긴급돌봄 수업에 나간다고 했다. 이들 역시 매년 재계약이 되지 않을...
2021-06-03 01면
2021-06-03 03면
경기도 지자체 예술단 노동실태 (上)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