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해 “참사가 일어났던 그날도, 1년이 지난 지금도 정부는 없다"며 규탄했다. 김 지사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궁평 지하차도는 제가 기획재정부와 국무조정실에 근무하던 시절 몇 번이고 지났을 곳인데, 그곳에서 14명이 희생됐다"며 “1년이 지난 지금, 추모제에는 대통령·총리·주무장관·도지사·시장 그 누...
이영지 2024-07-16
1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충북 청주 오송읍 궁평제2지하차도(이하 오송지하차도) 참사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인·허가와 관리 감독 권한을 가진 공무원의 책임을 보다 엄격하게 물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같은 주장은 24일 국회 본관에서 정의당 주최로 진행된 오송지하차도 전문가 초청 긴급 간담회에서 나왔다.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와 장혜영 ...
권순정 2023-07-24
충북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로 14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는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기존 재난상황실 비상대응체계와 별도로 하천 분야 경기도-시·군 광역연락망 구축에 나섰다.경기도는 21일 경기도 건설국장 주재로 31개 시·군 하천부서 과장 등과 함께 '충북 청주 궁평2지하차도 자연재해 관련 하천분야 대책 점검 영상회의...
신현정 2023-07-21
20일 오전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경찰 과학수사대 관계자 등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2023.7.20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3-07-20
2023-07-25 04면
“공무원 책임 엄격하게 물어야”
2023-07-21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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