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확산 초기단계이던 지난해 2월, 전 세계적인 '인포데믹(information+pandemic)'을 선포했다. 잘못된 정보, 소문 등이 SNS, 인터넷 등 미디어를 통해 전염병처럼 빠르게 확산돼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 상황을 우려한 것이다. 불안과 두려움을 증폭시키는 불량 정보들은 감염병 확산보다 더 빠른 속도...
오진규 2021-08-30
2021-08-3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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