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 연수구 청학동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배요환 우련통운(주) 부회장이 성금 500만원을 건넸다고 16일 밝혔다.배 부회장은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의 152호 회원이다. 그의 이번 성금은 연수구 청학동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비로 쓰일 예정이다.인천공동모금회, 지속 나눔 실천고액 기부 ...
임승재 2023-02-17
인천항 하역 업체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항만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11일 인천 항만업계에 따르면 인천을 본사로 둔 하역기업 중 가장 규모가 큰 (주)선광은 지난해 1천62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32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도 보다 7.2%, 영업이익도 전년도와 비교해 2.5% ...
정운 2022-04-12
인천항이 개항 100여 년 만에 세계적 수준의 항만으로 성장한 데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한 향토하역사들의 노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선광, 영진공사, 우련통운이 대표적인데요 이번 주 경인이가 알려주는 인천항이야기는 이들 3개 향토하역사와 관련한 내용으로 준비했습니다. 글로벌 인천항 70년 파트너 '선광'선광은 인천항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인천 신...
이현준 2021-08-15
상하이 후원활동 제대로 조명안돼'묻힌 자금줄' 등 추가 연구 필요인천항의 하역업체 우련통운의 설립자 배인복(1911~1997)은 인천항만 업계를 이끈 기업인으로 유명하지만 그가 일제 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이바지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인천에서 태어난 배인복은 1940년대 초반 일제의 징집을 피해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무역업을 했을 때 이...
김민재 2019-10-10
보성전문학교 졸업… 인천서 석유업 '첫발'일본 유학시절 징집 피해 상하이로 넘어가당시 한인사회 상업계 대부 김시문과 교류묘비에 지사들 후원 아끼지 않은 내용 기록배재고보때 '만세' 가담해 퇴학 당하기도해방후 청구양행… 우련통운 지금까지 이어일제 강점기 해외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던 중국 상하이.어떤 이는 총과 포로 무장해 일제에 맞서 싸웠고, 어떤 이는...
73년간 인천항과 함께 자라온 인천의 향토 하역사이자 종합물류기업인 우련통운은 '인천우체국 사서함 1호'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 우편사서함이란 우체국에서 개인이 직접 우편물을 찾아갈 수 있는 전용 수취함이다. 우체국에 가야 볼 수 있다. 인천항 인근에 있는 우련통운(주)는 인천우체국에서 사서함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장 먼저 신청해 사서함 1호의...
윤설아 2018-10-18
2023-02-17 07면
2022-04-1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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