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로 무단 매설 등 피해를 봤다는 토지 소유주는 수갑을 채워 고발(12월 29일자 7면 보도=동의없는 사유지 우수관로 파손… 수갑 찬 토지주)까지 당했는데 정작 해당 하수관로를 쓰는 전원주택단지 조성 공사엔 특혜가 돌아갔다고 주장하며 용인 전대리 일부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인근 신축 전원주택단지에서 빠져나오는 하수관로는 완공되지도 않았는데 건축허가...
김준석 2021-12-31
"죄 없는 토지주는 수갑 채워놓고 동의 없는 사유지 우수관로는 그대로 두나요."지난해 8월 초 용인시 처인구 전대리에 거주하는 A씨는 처인구청 공무원과 동행한 경찰관에 의해 공무집행 방해를 이유로 거주지 내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파손된 A씨 소유지 내 하수(우수)관로를 복구하는 작업 차량 진입을 막았다는 이유다.처인구청은 A씨와 그의 가족 B씨를 각...
김준석 2021-12-29
기사가 없습니다.